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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OLD REVIEW

[old review] SONY CLIE - SJ33 (소니 PDA)


초보의 클리에 SJ 33 사용기 및 활용기(2003/04/24)


“클리에”라는 소니에서 나온 PDA가 있습니다. 클리에 SJ는 그 중에서 저가형 보급형 모델로 팜을 OS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2003년 4월에 쓴 글로 클리앙(http://clien.net) 사용기 게시판에 올렸던 글입니다. 당시 사진을 올려 두었던 계정이 없어지는 바람에 사진 없는 사용기로 남아있었는데, 외장 하드 속에 있는 사진을 겨우 찾아서 복구해 봅니다.

저의 첫 사용기가 나의 첫번째 체험단 사용기 LG XNOTE LW2035MK ( 클릭하지 마세요 로딩의 압박이 무지무지 심합니다. 저사양의 컴에서는 다운될 가능성도 있습니다)라고 했었는데 지금 보니 “초보의 클리에 SJ  33 사용기 및 활용기(2003/04/24)” 이 글이 저의 첫번째 사용기이네요. 하도 오래 전 쓴 글인지라 저도 잊었나 봅니다.

지금 다시 보니 사진도 엉망이고 글도 엉망이지만 나름 재미게 느껴지네요 *^^*

********************

초보의 SJ - 33 사용기와 활용기


지난 3월에 재미있는 가게 펀* 에서 15차로 공동 구매한 너33 영문판입니다(4월4일에 직접 수령).
그동안 질문을 여러번 했는데 그때마다 친절하게 답변해 주신 분들 덕에 이제 조금은 너33에 대해서 알 것 같습니다.
그 분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써 봅니다.
사용기를 쓸려고 4월11일에 사진을 찍었는데, 이제서야 사용기를 쓰네요..ㅠ.ㅠ
사용기도 처음 써보는거니까 양해를 구합니다. ^^


*****


너33 을 구입 하기전에 저는 서브 디카와 또 편리한 필기 도구를 찾고 있었습니다.
srx3이란 작은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학교에서 강의시간에 쓰려고 들고 다니기에는 번거롭다(무게와 배터리의 압박)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노트북뿐만 아니라 책을 많이 가지고 다니는 편이라서요..ㅠ.ㅠ
그러던 중 대안을 찾은 것이 바로 PDA였습니다.
이런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nz-90 이었습니다.
강력한 디카 기능이 달린 nz-90은 서브 디카와 PDA를 생각하고 있는 저에게 딱인 PDA 였습니다.
하지만 초보인 제가 쓰기에는 너무 고급 기종이었습니다.
그리고 자금의 압박도..ㅠ.ㅠ  
그래서 며칠동안 해 본 결과 디카와 PDA 두 마리 토끼를 잡기엔 무리라는 생각으로
기본 PDA 기능에 충실한 너33이를 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서브 디카는 당분간 포기..ㅠ.ㅠ
저의 기본적인 너33의 용도는 이북과 강의 노트 그리고 MP3 정도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사용 용도가 무지무지 많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
너33을 구입하자마자, 전용 액정보호지를 붙였고, 크레틀과 전용케이스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모리스틱은 렉사의 128M 와 64M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의 너33 에 설치된 프로그램입니다.
지금은 여기에 HI-Note와 Repligo 그리고 몇몇 게임을 설치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주 사용 용도 중에 하나가 바로 강의 노트입니다.
강의 시간에 메모장을 이용하여 강의 정리하다가 어느 순간에 더 이상 글이 입력되지를 않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엔 키보드와 너33의 이상인 줄 알고 소프트리셋 하는등 별 짓을 다해 봤지만 역시나...ㅠ.ㅠ
이때, "아 내가 PDA를 잘못 구입했나" 하는 엄청난 불안감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클리앙의 여러 고수님들에게 질문한 결과 메모장에 용량 제한이 있는 것을 알 게 되었고,
강의 노트에 적당한 어플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몇몇 팜 에디터를 사용해 본 결과 지금은 Qed 2.8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한 2-3일 열심히 삽질 함 ㅠ.ㅠ).
Qed에 대한 자세한 사용법은 http://www.114pda.com/text/editer/qed.htm
에 나와 있습니다.
여기엔 2.21 이 예로 나와 있지만, 기본 시용법에 대한 안내는 충분합니다.
현재 Qed 2.8를 이용해서 강의 정리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싱크하면 Backup 폴더에 파일이 저장되는데 그것을 핸드스토리를 이용해서 TXT로 바꿉니다. 그것을 다시 한글2002으로 정리합니다)
그리고 저는 클리에를 통해서 영어 공부도 합니다.
핸드스토리로 교재를 보면서, MP3로 된 영어를 듣거든요.....^^
전철에서 시간 보내는데는 아주 그만이라는...^^
또 핸드스토리와 iSilo 를 통해서 인터넷을 클리핑해서 보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당연히 이북과 성경 그리고 영어 사전도 자주 이용하는 편이구요..^^
그럼 지금까지 많은 너 33 의 사진을 보셨겠지만, 그래두 저의 너 33을 소개 합니다.


# 01.정면 모습입니다.

 

# 02.

 

# 03. 오른쪽 모습입니다.

 

# 04. 뒷 모습입니다.

 

# 05.

 

# 06. 오른쪽의 모습입니다.

 

이제 조금 더 자세하게 보겠습니다.

# 07.

 

# 08. 아래.

 

# 09. 아래.

 

# 10. 오른쪽 버튼 부분입니다.

 

사용하면서 약간 불편하게 느끼는 부분입니다.
디자인을 너무 강조(?) 하다보니 기능적인 편리성을 약간은 포기한 듯한 느낌입니다.
조그와 BACK 버튼은 사용하기가 상당히 불편합니다. 크기도 작거니와 안쪽으로 너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조작성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POWER와 HOLD 가 같이 있는 것은 사용하기가 편리하다는 다른 분의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다른 기종을 사용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이에 대한 평가는 하기가 뭐하지만 편한 것은 사실인 듯 싶습니다. ^^

# 11. 위쪽

 

위에 왼쪽에 이어폰 과 적외선 포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중앙엔 메모리카드 슬롯이 보이는 군요.

# 12. 위쪽의 모습.

 

(보이는대로)왼쪽부터 스타일러스 삽입구, 핸드스크랩 고정 홈(?), 메모르스틱 슬롯, 메모리스틱 작동창, 적외선 포트.
여기서 핸드스크랩 홈을 클리에 왼쪽에 있는 것은 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손목에 핸드 스크랩을 낀 채 클리에를 사용하는 것은 상당히 불편합니다.
사진의 오른쪽에 빈 공간이 있는데 왜 왼쪽에 달았는지 원...ㅠ.ㅠ

# 13. 소니 전용케이스의 손목 스크랩입니다.

 

# 14.

 

전용케이스에 들어 있는 손목 스크랩 부분이 그다지 튼튼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ㅠ.ㅠ

# 15. 손목 스크랩의 소니 마크.

 

# 16. 기타 클리에의 모습들...

 

 

 

 

 


# 17. 기타 부품들...

 

 

 

 


크레틀을 사용하고 있어서 이 놈(?)들은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없으면 허전해서 사진 한방..^^


# 18. 이젠 크레틀의 모습입니다.

 

 

 

 

 

 


너 33을 크레틀에 장착(?)한 모습....

 

# 19. 너33 전용케이스입니다.


디자인은 깔끔한 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33을  장착하면 꽤 두꺼운 모습입니다.

 

 

 

 

 

 

 

 

 

 

 

 

 

# 20. 이제 너33의 공포의 지문인식기(?)입니다.

지금은 시트지를 너33에 정성껏 붙여 주었기 때문에 지문에 대한 염려는 전혀 없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진은 다음에....)

 

 

 

 

# 21. 전용키보드 KB-11입니다.

강의 노트가 주 목적 중에 하나인 저는 전용키보드 KB-11은 무척이나 유용한 주변기기입니다.
하지만 너33을 키보드에 직접 장착해야 하기 때문에 약간의 불편함이 뒤따릅니다.
너33을 세워서 장착하고 뚜껑을 연 채로 타이핑하는 모습은 주변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이 점이, 전 불편하더라구요..ㅠ.ㅠ
하지만 KB-11의 키보드는 풀사이즈로 되어 있어서 타이핑하는데엔 아무런 불편이 없을 정도입니다.
노트북을 srx3을 사용하고 있는데, srx3의 키보드보다 더 큽니다.
제가 노트북 자판에 익숙해져서인지 KB-11의 큰 키보가 오히려 불편하게 느껴질 정도로 큽니다.
그리고 포켓탑 무선 키보드와 비교했을 때 훨씬 큰 외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너33과 비교하더라고 당연히 KB-11이 큽니다.
너 33을 구입하고 바로 KB-11를 구매해서 사용했지만, 저랑은 안 맞는 듯해서 지금은 포켓탑 무선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포켓탑 무선 키보드 사용기는 기회가 있다면 담에...)

 

 

 

 

 

 

 

 

 

 

 

 

 

 

 

 

 


# 22. 노트북 용 싱크 케이블
남*에서 구입한 싱크케이블입니다.

 

 

 

 

 

 

 

 

지금까지 허접한 사용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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