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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노트북/PC/UMPC

LW20의 멋진 모습을 살펴봅시다! [외형편1부]

이 사용기는 2005년 8월에 노트기어와 LG전자에서 주관한 노트북체험단 사용기입니다.







오늘의 LW20 의 두 번째 사용기는 LW20 의 외형을 자세히 살펴볼까 합니다.
이 부분은 디자인부분이기 때문에 다분히 개인적인 주관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제가 마음에 드는 부분이라 할지라도 싫어하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반대로 제가 싫어하는 부분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 불필요한 이야기는 없었으면 합니다.

개봉기에서도 잠깐 LW20 의 모습이 보였지만, 오늘은 자세히 보려고 합니다.
또한 디자인에 대한 효율성에 대한 전문적인 언급보다는
"LW20 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하는 단순한 부분에 초점을 맞출까합니다.

참고로 저의 사용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LW20에서 작업을 했습니다.
따라서 제가 느끼는 부분과 여러분이 느끼는 부분은 약간 다를 수가 있습니다.
저의 느낌은 일단 작습니다. 이유는 12인치의 작은 액정이기 때문에......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처음에 LW20을 만나는 느낌은 좋은 이미지를 주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LW20 상판에 보호필름이 붙어있기 때문입니다.



자 그러면 이제 상판에 붙어있는 보호필름을 벗겨보겠습니다.



이제 LW20 의 진짜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LW20 의 색상은 BLUE(Hi-Glossy)입니다.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Hi-Glossy 때문에 여성적인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Blue 라는 색상은 다분히 남성적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남성적인 느낌과 여성적인 느낌을 모두 가지고 있는 LW20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판의 보호필름을 떼어낼 때의 기분은 상당히 좋습니다. ^^ 왜 그렇까 ??? ^^
LW20 의 Blue을 조금더 자세히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상판의 재질이 Hi-Glossy 이기 때문에 지문자국이나 손 자국에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속물로 융을 주나 봅니다. 그리고 경미한 스크레치(?)가 나기 쉬운 재질인 것 같습니다.

상당히 조심스럽게 다뤄야하는 약간의 불편함이 발생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예민한 사용자들에 한에서 ^^

여담으로 저도 노트북을 처음 사용할 때는 손 자국이나 스크레치 같은 것이 신경을 많이 썼었는데,
이제는 안그렇게 되더라구요. 물론 노트북에 큰 스크레치가 생기면 맘이 아프지만요 ㅠㅜ

그리고 상판에는 엑스노트의 로고가 새겨져있습니다.
LG-IBM 시절에 씽크패드 시리즈는 몇 번 써 봤지만, 엑스노트 시리즈는 처음입니다.
그래서 엑스노트의 로고가 어떤 변천사를 지나왔는지 잘 알지 못하지만,
LW20 의 엑스노트 로고는 상판의 재질과 더불어서 잘 어울린다고 생각됩니다.






상판위쪽에는 LG전자의 로고와 위쪽 중앙에는 무선랜 사용 확인램프가 달려있습니다.
무선랜 사용확인 램프는 사용자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주목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즉 엑스 노트를 사용하는 사람을 돋보이게 하는 장치라고 LG전자에서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진설명: 상판위쪽 중앙에 무선랜사용확인 램프가 있습니다.
무선랜을 사용하고 있을 때엔 파란색불이 들어옵니다.

여기서 아쉬운 점은 키보드 위에 동작상태표시등에 무선랜표시 등이 있기는 하지만,
액정 위쪽 중앙에 똑같은 램프가 달려있었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판에서 마지막으로 상판 재질과 다른재질로 위쪽 라인을 처리함으로
상판의 단조로움을 탈피하고 세련됨을 주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는 무선 안테나가 달려있습니다.








조심스럽게 상판을 올리면 실버톤의 LW20 의 속살(?)을 드러냅니다.
액정은 12.1 인치 WXGA Fine Bright LCD 입니다. 약간의 반사 현상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사진 찍는 저의 모습이 살짝 보이네요 ㅠㅜ.

기본적으로 액정은 실버톤의 베젤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안에 검은색으로 한번 더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만약 검은 테두리가 없이 실버톤으로만 베젤이 구성되어져 있다면
상대적으로 액정이 작아 보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검은 테두리로 인해서 액정이 더 커 보이는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액정위와 아래쪽에는 액정 보호 고무(?)가 붙어있습니다.
위쪽 4개, 아래쪽 2개.


또 액정 아래 중앙에는 LG 의 마크가 프린트 되어 있습니다.
상판의 엑스노트 로고에 비해서 약간은 초라한 느낌입니다.
이 부분은 약간 더 고급스럽게 디자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럼 이제 아래쪽으로 와서 키보드를 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깨끗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동작상태표시등(여기에 Num Lock 표시등, Caps Lock 표시등,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표시등, Wireless 표시등이 있습니다),
전원 버튼, 음량 감소 증가버튼, Mute 버튼, SRS 버튼이 있습니다.




사진설명: 동작상태표시등(Num Lock 표시등, Caps Lock 표시등,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표시등, Wireless 표시등)





키보드 위 왼쪽과 오른쪽에 있는 로고입니다.
제품명과 엑스노트의 슬로건인 Mobile Entertainer 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키보드의 글씨는 검은 색으로 인쇄되어있고, Fn 키들은 진한 파란색 계통의 색을 사용했는데
차분하게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근데 색 이름 정말 어렵다. 무슨색일까?)

이제 키보드 아래쪽을 보면 오른쪽에 센트리노 스티커와 윈도우 엑스피 스키커
그리고 그 위에 내장 마이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딱 보고 내장 마이크라고 생각은 했지만 설명서에는 아무런 언급이 없습니다. ㅠㅜ
결국은 테스트 후 마이크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요즈음 대부분의 노트북에서 내장 마이크가 없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LW20에는 내장 마이크가 있음으로 해서 조금 더 사용자가 사용하기 좋습니다.
강의 녹음이나 인터넷을 통한 음성 통화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래쪽 중앙에는 터치패드가 자리잡고 있는데 팜레스트와 일체감을 주고 있는 디자인입니다.
그러면서도 구분이 확실히 되고, 클림감도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스크롤 기능을 알려주는 라인이 있습니다.



터치패드 왼쪽 아래는 전원표시등이 오른쪽에는 배터리 충전 표시등이 있습니다.
충전완료시에는 전원표시등과 같은 녹색을 충전 중일 때는 주황색을 띠고 있습니다.



키보드에 대한 외형은 여기까지입니다.

원래 외형편을 1편으로 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분량이 만만치 않네요.
그냥 사진 보여주고 간단히 설명하는 식의 글이다 보니 쓸데없이 길이가 길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외형편은 다음에 한번 더 올리겠습니다.

다음 외형편에서는 LW20 의 포트 구성과 후면부 그리고 기타 구성품의 외형
마지막으로 외형편 총평으로 올리겠습니다.

외형편 1을 마치면서 보너스 하나 나갑니다. 아들 사진 하나입니다. ^^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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