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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디지탈카메라/

VLUU WB550 인사동에 가다.

 

 Samsung WB550   24-240mm
                                                                                                                                                    
                                                                                                                                                    by
오늘 (khada618 @ gmail.com)


                                                 이 글은 삼성 디지털 이미징에서 진행하는 WB550 리뷰에 참가하여 쓴 글입니다.  



Samsung WB550은 슈나이더 렌즈의 24-240mm의 초광각 광학 10배줌의 컴팩트 디지털카메라입니다. 슈나이더는 라이카, 칼짜이스와 더불어 독일의 3대 광학 회사 중의 하나였습니다. 제나(Xenar)나 제논(Xenon)과 같은 뛰어난 렌즈를 만들어내던 곳이었습니다. WB550에 달려있는 슈나이더 렌즈를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슈나이더의 인증을 받은 렌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유저들 사이에서 진짜 슈나이더 렌즈냐 아니냐에 대한 논란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슈나이더 인증 렌즈라는 점은 어느 정도 신뢰할 만한 렌즈라는 것을 대변해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슈나이더 인증 렌즈 탑재라는 부분이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이제 삼성에서도  슈나이더 인증 렌즈 탑재가 더 이상 삼성 디지털카메라의 특징이 아닌 자체 렌즈로 승부를 거는 때가 빨리 왔으면 합니다.


WB550을 소개하면서 "세계 최초 24mm 초광각, 광학 10배줌" 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단순히 24mm 광각 부분만을 따진다면 Wb550보다 먼저 출시된 동일 제조사의 NV24HD 이라는 제품도 있고, 타사의 제품군에서도 WB550 보다 먼저 24mm 광각을 사용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록 듀얼렌즈를 이용한 것이기는 하지만 컴팩트 카메라에서 이미 23mm 의 초광각 제품도 있었습니다.

WB550에서 "세계 최초 24mm 초광각"은 광학 10배줌 컴팩트 카메라에서의 최초라는 점을 밝히고 넘어가겠습니다.

또 24mm 초광각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도 24mm는 초광각이 아니다 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하지만 컴팩트 디지털카메라는 점을 먼저 상기한다면,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에서 아직까지  24mm는 분명히 초광각이라는 표현을 쓰기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그러면 이제 WB550 의 24-240mm 초광각, 광학 10배줌을 사진을 통해서 느껴 보도록 하겠습니다.

허접한 사진만 쭉 나갑니다. ㅠㅜ




인사동에 가기위해서 인천 부평에서 1호선 전철을 타고, 종각역에서 내립니다. 종각역에서 인사동으로 나가기 위해서 3번출구로 나가면 종로타워빌딩이 보입니다. 종로타워 바로 밑에서 WB550 으로 종로타워를 담아봤습니다. 이럴 때 확실이 24mm 의 강점이 돋보입니다.


때마침 점심시간이라 식당 골목에는 점심을 먹으러 나온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와 아내도 맛있는 점심을 먹기 위해서 여기 저기 이 골목 저 골목을 찾아다녔습니다. 
잘 아는 지리가 아닌지라 이리저리 헤매다 보니 인사동거리까지 나왔습니다.


이제 다시 점심을 먹을 만한 곳을 찾아서 골목길을 찾아들어가봅니다.




결국 적당한 곳에 들어가서 허기진 배를 채웠습니다.



간단하게 점심을 먹은 다음 본격적으로 인사동의 명물(?) 쌈지길을 투어해 봅니다.

 계단에 있는 행사 안내 포스터들과 벽의 낙서....

쌈지길을 올라가면서 중앙광장(?)을 찍었습니다. 컴팩트디지털카메라에서 24mm 광각은 사진을 찍는 재미를 더해 주는 것 같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위 사진 중앙의 CCTV 부분을 10배 광학줌으로 찍었습니다.
24-240mm 의 성능이 제법 괜챦은 것 같습니다.


같은 장면을 세로로 찍어봤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위 사진 중앙에 있는 나무를 10배줌 광학으로 찍은 사진과 최대망원 + 디지털줌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별다른 설명 없이 인사동 쌈지길과 인사동 풍경을 사진으로 감상(?)해 보시겠습니다.
촬영정보에 4.2mm 가 나와있으면 24mm, 42mm 가 나와있으면 240mm 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WB550의 24mm 초광각과 광학 10배줌의 성능을 사진을 통해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 비록 잘 찍은 사진은 아닙니다만 ㅠㅜ.

24mm가 컴팩트디지탈카메라에서는 초광각이라는 점은 현재로서는 분명해 보입니다. 물론 DSLR 사용자들에게 있어서는 인정하기 어려운 부분이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또 24mm 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라는 분들도 있습니다. 35mm나 28mm 의 일반적인 컴팩트디지탈카메라 등도 실외에서는 발줌(?)으로 어느 정도 광각을 해결할 수는 있겠지만 좁은 실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벽에서 24mm 는 분명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WB550 의 가장 큰 특징인 24-240mm 에 대해서 간단하게나마 알아보았습니다. 부족한 글과 발(?)로 찍은 허접한 사진들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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