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폰7 블로거 간담회 간단 스케치

Windows Phone 7  블로거 간담회 간단 스케치                                                                                                                                                                                                                                                                                                          by 오늘 (khada618 @ gmail.com)

투데이스피피시(todaysppc.com)와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진행하는 윈도우폰 체험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지난 5월 27일 저녁에 포스코 센터 지하에 있는 모 식당에서 있었던 Windows Phone 7 블로거 간담회에 대한 간단한 스케치를 해 보려고 합니다. 시간상으로 한참이나 지난 행사이지만, 윈도우폰 체험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윈도우폰 7에 대한 관계자의 직접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짧은 동영상을 소개하면 이 글을 보시는 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이번 글을 써 봅니다.

사진촬영은 일명 똑딱이로 불리우는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해서 사진의 질은 별루 입니다. 이 점은 양해 바랍니다.

사실 저의 블로그를 봐서도 알 수 있지만 '파워블로거' 하고는 거리가 완전 있는 그저 평범한 유저인데, 가까운 분의 초대로 참석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 날 블로거 감담회에 참석한 분들을 보면 유명하신 파워블로거가 많이 계셨습니다. 그리고 관련 동호회의 운영자분 등 전문가적 지식을 가지신 분들도 많이 참석을 한 행사였습니다. 저는 그저 평범한 나부랭이였습니다. -_-

블로거 간담회에서 윈도우폰 7 망고버전을 소개해서 테이블 중앙에 망고로 장식을 해놨습니다.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면서 윈도우폰 7 망고 버전을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윈도우폰7 망고로 망고를 찍어봤습니다. 잼있네요 ^^ 그리고 각각의 테이블마다 윈도우폰7을 체험해 보라고 옵티머스 7이 두 대 정도가 있었습니다. 

관계자분들이 앞에서 열심히 설명을 하시는 동안 옵티머스 7을 통해서 윈도우폰7을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 글 (http://todayearly.tistory.com/285)에서 윈도우폰7 을 탑재한 옵티머스 7의 외형을 살펴봤지만, 여기서도 또 한번 옵티머스의 외형을 더 울궈먹어야 겠습니다. -_- 그리고 간단하게 윈도우폰 7에 대해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폰7의 잠금화면입니다. 아래에서 위로 올리는 방식으로 잠금해제를 합니다. 보통 화면 좌우로 밀어서 잠금해제를 하는데, 다른 스마트폰과의 차별화 정책 인 듯합니다. - 농담인 거 아시죠 ^^

곱게 곡선 처리가 된 옵티머스7의 아래면입니다. 마이크가 있고, 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옵티머스7에는 뒤로가기 버튼, 스타트(홈) 버튼, 검색 버튼의 물리적인 버튼이 달려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에 전화관련 버튼-통화버튼-이 없어지는 현상에는 반대합니다. 그래서 위의 버튼은 조금은 아쉽습니다.

옵티머스7의 상단에는 전원/잠금버튼과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 하단과 같은 부드러운 곡선 처리가 되어져 있습니다. 

옵티머스7의 뒷면입니다. 5백만화소의 HD 디지탈카메라가 장착이 되어져 있고, 플래시와 셀프카메라를 위한 반사경이 있습니다. 숨막히는 뒷태 정도는 아니고 그냥 보통의 뒷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터리 커버는 버튼형식으로 분리가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배터리커버를 열면 배터리와 유심슬롯이 보입니다. 스마트폰에서 흔히 보이는 외장 메모리 슬롯은 보이지 않습니다. 윈도우폰7의 정책상 외장 메모리를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옵티머스7의 오른쪽면입니다. 마이크로 USB 단자와 카메라 버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옵티머스7의 왼쪽면입니다. 볼륨조절키만 자리잡고 있습니다.

윈도우폰7의 기본화면입니다. 
기존의 윈도우모바일에서 윈도우폰7로 변화하면서 가장 크게 변한 부분입니다.
 

스마트폰의 초기에는 대부분이 감압식의 터치방식을 선택했었습니다. 그래서 스타일러스 펜 등을 사용해 왔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거의 대부분 정전식 터치 방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전식 터치 방식이 대세(?)가 되면서 윈도우모바일 6.5 에서도 손가락 터치 방식을 추구(?) 했었지만, 어설픈 변화에 그쳤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폰7 에서는 정전식 터치 방식을 최대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라이브 타일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커다란 타일 방식으로 손쉽게 터치 작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타일이 실시간 상황에 따라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라이브 타일 이라고 합니다. 

라이브 타일은 call, People, Messaging, Mail, Play To, Internet Explorer, XBOX LIVE(Game), Calendar, Pictures, Music+Vides, Marketplace,Me 등으로 구성이 되어져 있습니다.

아래의 동영상으로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변의 소음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음소거 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Pictures 화면입니다. 아래의 동영상으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변의 소음이 그대로 들어갔습니다. 음소거 상태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래는 인터넷 작동화면입니다.

 

역시나 주변의 소음이 있습니다. 음소거 하시고 보세요.

인터넷 서핑의 체감속도는 예전에 윈도우 모바일 때를 기억해 보면, 윈도우폰7은 감격 그 자체입니다. 기타 안드로이드 폰 등과도 비교해 봤을때도 전혀 뒤지지 않는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윈도우폰7의 검색화면의 Bing 의 모습입니다.

윈도우폰7의 Calendar 를 실행시킨 화면의 모습입니다.

옵티머스 7 안에 있는 ScanSearch 어플을 실행시킨 모습입니다.

MS의 관계자 분께서 MS 윈도우폰의 기본 취지 및 사용자 경험의 확대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는 모습니다.
위의 PT 화면을 보면 윈도우폰7의 주요 기능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윈도우폰7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개를 MS의 서진호 부장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모든 내용을 동영상으로 남기고 싶었지만, 식사를 하면서 설명을 들었기 때문에 그리고 무엇보다도 똑딱이 디지탈 카메라를 머리위로 손을 들고 오래 촬영하기가 어려워서 중간중간에 잠깐 잠깐만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꼭 벌 서는 느낌이었습니다. -_-

화질과 녹음 상태가 그다지 좋지는 않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짧은 동영상이지만 윈도우폰7의 MS 관계자분의 직접적인 설명이기에 윈도우폰7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피플 허브에 대한 설명입니다.

 

메일에 대한 설명입니다.
아웃룩 메일등의 메일을 메신저처럼 동일 메일끼리는 그룹화해서 보여줍니다. 따라서 원하는 메일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XBOX LIVE 에 대한 설명입니다.

 

윈도우폰7 블로거 간담회를 통해서 윈도우폰7의 망고버전을 선을 보였습니다.
망고는 커뮤니케이션, Apps, 인터넷, 이 세 가지를 키워드로 500여 가지 이상의 혁신적으로 향상된 기능을 선 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이 때 잠깐 동안 체험해 본 윈도우폰7은 지금까지의 윈도우 모바일은 잊어버려도 될 정도였습니다. 사용자들이 보다 더 사용하기 쉽고 편하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다양한 사용자 경험의 확대에 대한 고민을 MS에서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윈도우폰7 의 출시가 너무 늦는 것은 아닌가 하는 염려도 있지만, 이러한 부분 때문에 충분히 윈도우폰7은 기대할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윈도우폰7 블로거 간담회에 참석해서 맛있게 먹은 스테이크입니다. ^^
후식으로 망고 쥬스, 망고, 그리고 망고향의 케익까지 작은 부분까지 신경 쓴 모습이 모입니다.

지금까지 부족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의 손가락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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