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휴대폰/PDA/

[디자인]첫번째-반갑다 ^^ MS550 아!

이 글은 2005년 11월에 세티즌과 모토로라에서 주관한 MS550 U10 체험단 사용기입니다.

 

안녕하세요.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이번에 출시된 모토로라 MS550 체험단에 당첨(?)되어서 너무나 좋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분들 가운데 체험단에 선정되었기 때문에 적지 않은 부담감을 가지고

사용기를 쓰게 됩니다. 앞으로 많은 부분이 부족하시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핸드폰을 처음으로 사용하게 된때는 1998년이었습니다.

그 당시 처음으로 사용한 핸드폰이  SPH-2000A(오른쪽 사진)이었습니다.

나름대로 1998년부터 핸드폰을 써왔으니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핸드폰을 사용해 왔지만 안타깝게도 핸드폰에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 등은 거의 전무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제가 쓰는 모든 글은 여러 고수님들이 보시기에

다소 수준이(?) 떨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용자의 입장에서 열심히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모토로라 MS 550 의 디자인  

 

MS550 체험단의 1주차 개별과제는 디자인 리뷰, 카메라 리뷰, 기본기능 리뷰 등 세 가지입니다.

이 중에서 저의 첫 번째 개별과제는 바로 디자인 리뷰입니다.

따라서 이번글은 MS550 의 외형에 대한 부분만 다루려고 합니다.

다른 부분은 다른 분들이 아니면 다음 개별과제를 통해서 다뤄질 것 같습니다. ^^

 

 

  모토로라 MS 550 의 간단 개봉기 및 패키지

 

그럼 먼저 간단한 개봉기와 MS550 의 패키지에 대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사진은 클릭하시면 보다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택배로 세티즌에서 받은 MS550입니다.

비교적 간단한 포장으로 되어져있습니다.

택배 상자를 열어보니 오른쪽 사진과 같이

MS550 패키지와 체험단관련 서류

그리고 생각지도 않은 선물(?)

액정보호지 Pure Plate 가  들어 있었습니다.

작은 부분에도 신경써 주는 세티즌입니다.. ^^

저의 MS550 박스에는 체험단 진행에 관한 간단한 공지와

핸드폰의 번호입력 안내문이 간단하게 붙어있었습니다.

 

MS550 의 패키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왼쪽의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MS550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인

디지털카메라 기능을 강조하고 있는 듯한

디자인를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실버톤의 펄로 만들어져 있어서

보는 각도에 따라서 색이 변하는

홀로그램으로 디자인 되어져 있습니다.

 

 이제 "이 봉인 라벨이 파손되어 있을 경우 당사에서는 내용물 누락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라는 무서운 문구가 적힌 라벨을 뜯어냅니다. ^^

 

박스를 열면 가운데에 MS550 이 자리잡고 있고,

그 밑으로 기타 구성품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여기서 MS550 의 포장을 보면서 약간의 아쉬움이 남습니다. 나름대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듯한데 2% 부족한 느낌입니다.

 

MS 550을 둘러싼 포장재는  종이 재질로된 골판지(?)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꼭 종이재질로 된 계란판 같습니다 ㅠㅜ)-. 그리고 박스를 열면 박스가 앞뒤로 약간 퍼지는 혹은 벌어지는 느낌입니다.

 

MS550 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박스포장도 이에 맞게 업그레이드되었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요즈음의 소비자들은 제품의 포장에도 꽤 신경을 쓰기 때문입니다. 물론 안 쓰는 분들도 계시지만요 ^^

 

실제로 출시되는  미니기기들의 박스 포장을 보면 구성품들을 개별 포장한다든지 등등으로

 대체적으로 꽤 고급스럽게 되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 애플의 아이팟이나 아이리버의 U10 등등

 

그렇다고 해서 MS550의 포장이 엉망이냐??? 그것은 아닙니다.

본체를 보면 액정과 플래쉬, 카메라렌즈 등에 보호필름이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상당히 꼼꼼하게 제품을 포장했구나 라는 느낌을 받기에 충분합니다. ^^

(여담이긴 하지만 처음에 카메라로 테스트샷을 찍었는데 초점이 안 맞는 것이 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렌즈보호용 필름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렌즈보호필름이 붙어있는지도 몰랐습니다. ㅠㅜ)

 

 

 이제 MS550의 구성품을 대충 보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사진은 클릭하시면 보다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MS550 패키지의 구성은 MS550 본체, 탁상용충전기(크래들), 배터리, 배터리케이스,

배터리 커버, 데이터통신케이블, 핸드스크랩, 스테레오헤드셋, 기능요약표와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여행용 충전기나 시가 충전기등은 별도판매품입니다.

비교적 알찬 구성품이기는 하지만 다른 핸드폰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충전기가 별매인 것은

솔직히 소비자 입장에서는 조금 억울한 생각이 드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별도의 설치CD는 제공하지 않고 모토로라 홈페이지(http://www.mymotorola.co.kr/)에서

다운받아서 관련 프로그램이나 드라이버를 설치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간단한 MS550의 패키지디자인과 개봉기였습니다.

 

 

  모토로라 MS 550 의 외형(디자인)

 

 이제 본격적으로 MS550 의 외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외형이나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서 상당히 주관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여기서의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이며

평가라기 보다는 의견 정도로만 받아들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여기서는 먼저 MS550의 외형을 살펴보고

마지막에 기타 구성품의 외형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MS550을 처음 보았을 때의 느낌은 상당히 "고급스럽다"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블랙과 실버가 균형있게 조화를 이루며 핸드폰으로써의 디자인도

또 디지털카메라로써의 디자인으로도 꽤 만족할 만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S550 정면

작은 사진은 클릭하시면 보다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MS550의 정면부는 위쪽에 인테나와 수화기/스피커

그리고 중앙에 LCD창 하단에 각종 기능키와 방향키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 슬리아드를 열면 번호키가 있습니다.

 

그럼 MS550 정면의 각 부분을 좀더 자세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면 위쪽입니다. 가장 위쪽에 인테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테나 쪽에 적외선 포트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인테나는 디자인적인 면에서 매우 좋은 장점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만약에 상단부분에 안테나가 쑥~하고 나와있다면 지금처럼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실제 사용상에 안테나가 옷에 걸려서 주머니에서 꺼내기가 불편하거나

떨어뜨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런 면에서 MS550의 인테나는 기능면에서나 디자인면에서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은 사진은 클릭하시면 보다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면 중간에는 시원하고 선명한 LCD 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 그아래로 방향키와 GXG, June, 통화/정지 버튼 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슬라이드는 반자동으로 편하게 잘 올라갑니다.

그리고 액정과 기능키 사이에 약간 돌출된 고무가 있는데, 이 고무가 슬라이드를 올리고 내리는데 편하게 사용됩니다.

또 동그란 방향키의 주변은 은색으로 되어져 있고 보라빛의 은은한 조명이 들어옵니다.

숫자키는 조금 작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사용상의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리고 4번과 5번사이 그리고 5번과 6번 사이에 넓은 홈(?) 이 있고 5번 숫자키에 작은 돌기가 있어서 사용상에 편리함을 주고 있습니다.

정면하단에는 악세사리 연결고리와

외부연결 커넥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단의 악세사리 연결고리를 보면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안으로 들어가게 만들어져있습니다.

작지만 사용자의 편의를 생각한 디자인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작은 사진은 클릭하시면 보다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커넥터 덮개가 3개가 있는데 모두 겉은 본체와 비슷한 재질로 되어져 있고,

분실을 방지하기 위해서 유연한 고무(?)로 만들어져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 CLR 버튼 밑에 약간의 홈이 있는데

이는 슬라이드를 올리지 않고 통화할 경우 슬라이드 안에 있는 마이크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서 약간의 홈을 만들어놓았습니다.

 

 

  MS550 왼쪽면

작은 사진은 클릭하시면 보다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을 기준으로 왼쪽부터 HOLD 버튼, 볼륨 버튼, 이동디스크 삽입구, 충전단자,

배터리커버 잠금버튼 이 자리잡고 있다.

 

역시 블랙과 실버가 균형있게 자리잡은 모습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슬라이드쪽 옆면을 보면 단순히 블랙 한가지 색이 아니라

진한 회색의 블랙을 같이 사용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블랙과 실버의 단조로운 조합(?)에 약간의 변화를 주어 조금더 세련되게 보이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약건 태클(?)을 걸자면 기존에 나와있는 mini SD카드 슬롯 등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

굳이 조금비싼 T-Flash 슬롯을 사용했는가 하는 점입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저렴한 것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

또 충전단자 쪽에서 조명 빛이 약간 새는 현상이 있습니다.

사용상과 기능상의 전혀 문제가 없는 부분이지만 더욱 더 깔끔한 마무리를 부탁드려봅니다. ^^

 

여기서 잠깐 MS550의 배터리 장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S550은 교체 가능한 내장형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배터리를 삽입하는 곳입니다. 안에 모네타칩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를 넣은 후에 배터리 커버를 살짝 밀어 넣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배터리 커버 부분이 디지털카메라 그립부 부분이기 때문에 잘못하면

배터리커버가 빠질 수도 있습니다.

이때 배터리 커버잠금버튼을 사용하면 됩니다.

 

 


제목 없음

Copyright ⓒ todayearly.tistory.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